라면집에 갔다. 포스트잇에 붙어 있는 수많은 글들...
우정, 장난, 웃음, 해프닝
그리고 사랑...
매운 치즈라면을 주문했다. 삶이란 그렇게 뜨거운 것이 아니겠는가...
뜨겁게 뜨겁게 국물을 들이켰다.
기쁨도, 아픔도, 고독도, 셀레임도 모두 다 들이켰다.
라면 면발, 수많은 사연들...
어둑해 질 무렵 그렇게 라면을 먹었다.
귀여운 글들... '닥쳐!' '궁금해' 풋풋한 글...
나름의 조화를 이루며...
하늘... 그 꿈에도 내 소망을...
라면 그 소탈함이...
그 가운데... 가운데... 가운데...
석고의 추억과 함께...
그렇게...
뜨거운 라면 국물을 들이켰다..
뜨거움으로 뜨거움으로...
세 갈래 길 그 한가운데...
하늘 가운데.
그의 고백이...
melongyeonggam~
집집마다 좋은 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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